【인터뷰365 황주원】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7)가 오는 7월22일 개막한다.
올해 영화제에는 총 31편의 영화가 선보이며, 개막작은 '무성영화 라이브: 시카고 1927', 폐막작은 '레미제라블: 25주년 특별 콘서트'로 결정됐다.
개막작인 '무성영화 라이브:시카고 1927'은 1927년작 무성영화 '시카고'에 라이브 공연을 더한 작품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와 30인조로 구성된 '조윤성 세미-심포닉 앙상블'의 라이브 공연을 영화와 함께 들을 수 있다.
뮤지컬의 거장 밥 포시 탄생 90주년을 맞아 마련한 헌정 섹션 '올 댓 포시'에서는 포시가 연출한 4편의 영화와 포시 스타일의 영화들을 선보인다.
세계 각국 뮤지컬과 공연예술 관련 신작영화를 선보이는 '더 쇼'에서는 영화 '라라랜드'와 '씽',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출연한 런던 실황 공연인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공연' 등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고전 뮤지컬영화의 복원과 재발견을 주제로 한 '클래식', 코러스와 관객이 함께 노래하며 영화를 즐기는 '싱얼롱 침프', 한국 고전 영화에 무대공연을 접목한 '충무로 리와인드' 등의 섹션이 마련된다.
영화제는 오는 7월2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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