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영화 '그 후'가 오는 7월6일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올해 제70회 칸영회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홍상수 영화 가운데 가장 대중적이라는 평을 들은 '그 후'는 세 여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권해효가 유부남인 봉완 역을 맡았고, 김민희가 봉완이 근무하는 출판사의 직원인 아름, 김새벽이 봉완의 엣 애인인 창숙, 조윤희가 봉완의 아내 역을 각각 맡았다. 특히 조윤희는 권해효의 실제 아내인 연극배우다.
이 영화는 홍 감독의 전작 '오!수정'(2000), '북촌방향'(2011)에 이어 흑백영화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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