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화 ‘식스 센스’를 통해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였던 M. 나이트 샤밀란 감독이 스릴러로 돌아온다.
샤밀란 감독은 ‘식스 센스’ 성공 이후 ‘애프터 어스’ ‘라스트 에어벤더’ 등 블록버스터를 연출했지만 대중으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했다. 이번에는 ‘식스 센스’를 만들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더 비지트’를 감독했다.
‘더 비지트’는 할머니의 집에 1주일 동안 머물게 된 아이들이 겪게 되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룬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기법을 이용, 1인칭 시점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시골농장이 끔찍한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낸다.
지난주 북미 개봉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쿠키가 가득 담긴 접시 위로 한 장의 메모가 눈에 들어온다.
‘할머니 집에서 지켜야 할 것’이라는 제목의 메모에는 ‘즐겁게 놀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뭐든지 마음껏 먹어라’는 따뜻한 내용의 메시지 아래 ‘단 9시30분 이후엔 절대 방에서 나오지 말 것’이라는 불길한 경고가 붙어 있다.
‘더 비지트’는 오는 10월15일 국내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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