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흉선암으로 22일 사망한 남성그룹 에이스타일 출신 성인규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8년생인 성인규는 지난 2000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노인삼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02년 애니메이션 ‘마리이야기’에서 준호 역, SBS ‘야인시대’의 어린 왕눈이 역, 2005년 ‘성장드라마 반올림2’ 2008년 Mnet ‘도전장’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의 연기력을 쌓았다.
그 후로도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2008년 다국적그룹 에이스타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쳤다.
에이스타일은 싱글 앨범 ‘원 투 쓰리 백(1.2.3.4. Back)’ ‘다이나마이트(Dynamite)’ 등을 발매했으며, KBS2 ‘꽃보다 남자’ OST ‘아쉬운 마음인걸’을 부르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2009년 에이스타일은 그룹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걸었다.
성인규는 지난 2011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흉선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이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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