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곤지암 정신병원, 영덕 흉가와 함께 ‘대한민국 3대 흉가’로 꼽힌 제천 늘봄가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북도 제천시의 늘봄가든은 떨어져나간 간판들이 입구부터 오싹함을 풍긴다.
또 새벽만 되면 설거지 소리, 그릇이 깨지는 소리가 나고 주인들은 2년이 채 되기도 전에 건물을 팔아버리는 등의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늘봄가든에는 의문의 여인이 출몰한다는 괴담이 있다. 회사원들이 단체로 회식하러 갔다 여종업원에게 주문을 했지만 음식이 나오지 않아 주인에 항의했더니 “우리 가게에 여종업원은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것.
또 늘봄가든과 함께 ‘대한민국 3대 흉가’로 뽑힌 곤지암 정신병원은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나간다” 등의 루머가 돌면서 폐허가 된 곳으로 국내 심령 프로그램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곳이다.
이어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영덕흉가는 6.25 장사 상륙작전 때 수많은 학도병과 병사들의 희생이 있던 곳이다. 집을 떠도는 혼령 1만 명이상이 혼령들과 대화하며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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