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이희준과 조윤희가 첫 버스데이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6일 방송되는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재용(이희준 분)과 이숙(조윤희 분)이 버스에서 수줍게 데이트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 전망이다.
극중 재용은 이숙을 향해 생겨나는 미묘한 감정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애써 드러내지 않은 채 이숙에게 다가가고 있는 상황. 재용은 일을 마친 이숙이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려하자 “나도 오늘 버스타고 가야겠다. 나 버스 타는 거 좋아해요”라는 말과 함께 은근슬쩍 이숙을 뒤따르며 설렘 가득한 버스데이트를 시작한다.
두 사람의 버스데이트 촬영은 지난 20일 오후 11시부터 신천역 앞에서 진행됐다. 이희준과 조윤희는 늦은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사천리로 촬영을 끝마치는 완벽한 호흡을 발휘했다.
특히 이희준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채 잠이 들어버린 조윤희의 모습은 마치 화보촬영의 한 장면 같다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풋풋함과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촬영 현장은 지켜보던 관계자들로부터 “첫 사랑이 기억난다. 나도 저렇게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칭찬을 들을 정도로 남다른 감동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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