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그룹 JYJ 멤버들이 사생팬 욕설 논란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한 언론매체는 JYJ가 사생팬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다며 멤버들의 육성이 담긴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사생팬’이란 좋아하는 연예인을 숙소 앞에서 기다리거나 택시를 임대해 하루 종일 사생활을 따라다니는 극성팬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공개된 파일에서 박유천은 전화번호까지 알아내 전화한 사생팬에게 욕설로 대응했고, 김재중은 도가 지나친 사생팬들의 사생활 침해에 견디다 못해 욕설을 퍼붓는다. 그런가 하면 김준수는 집요한 사생팬들에게 지친 듯 하소연을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이 파일은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JYJ 사생팬 욕설 파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죽하면 욕을 할까.” “저건 팬이 아니라 그냥 스토커다.”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 듯” “욕하고 때린 건 분명 잘못한 것. 사생팬 역시 도가 지나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극성 사생팬들은 주민번호를 도용하거나 차량 및 주택에 무단 침입해 물건을 훔치는 등 도를 넘은 범법행위마저 저지르는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